[칼럼]역대급 극한 폭설에도 안전한....화순으로!
하늘이 뚫렸다 …전국이 ‘눈 바다’, 화순만 제외한 전국이 피해
전국이 29일까지 역대급 극한 폭설로 인명·재산 피해 속출
입력시간 : 2025. 01.30. 14:30확대축소


이번 설 명절 연휴에 들어간 지난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설로 도로와 비닐하우스의 붕괴 등 재해가 발생하면서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이 눈 피해가 잇따르면서 인명는 물론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6일부터 이어진 폭설로 인해 충남·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축사·비닐하우스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설과 폭설로 이날(26일) 오전 11시 기준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돼지와 소, 염소 축사가 붕괴하는 등 축사 붕괴 13건, 비닐하우스 붕괴 1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복구대책지원본부는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한다.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되도록 피해시설의 응급 복구 상황관리와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을 추진한다.

또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로부터 피해 신고를 접수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정부 중앙합동 조사를 거쳐 복구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유재산 피해 신고 접수는 내달 7일까지, 공공시설 피해 조사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26일부터 매일 85명의 군 직원들이 근무중에 있다.

화순군 전지역 고갯길, 교량, 커브길, 농로 등 취약지역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되며 성묘길에는 특히 안전운전으로 사고 발생을 최소화 해야된다.

이에 '화순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 체제로 설 명절 연휴가 끝날때까지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 조치하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지난 29일부터 폭설은 소강상태에 들어가면서 그래도 화순은 아직 까지는 ‘안전지대’ 라는 평가를 낳게 됐다.

이렇게 전국과 전남, 광주가 역대급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화순은 아직은 안전한 지역이 됐으며, 이는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들어가면서 안전한 지역이 되고 있다.

앞으로 더 이상의 눈의 피해만 없이 넘어간다면 그야말로 안전한 지역으로 남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안전한 화순으로 이사 와서 살아간다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고장이 될 것이다.

한편 지난 여름에도 화순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지나갔으며, 이는 천혜의 화순이라고 이구동성이다

살기 좋고, 물좋고, 경치 좋은 화순으로 이사 오면 어떨까 ?....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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