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연장 결정은 꽃강길 상상정원과 음악분수 주변을 중심으로 축제 동안 설치된 봄꽃 조형물과 토피어리, 초화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취해졌다. 운영 연장 기간에는 전시장 내 주요 초화류 전시는 물론 관련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도 병행한다. 단, 4월 28일(월)은 연장 전시 준비를위한 정비일로 초화류 교체 보식 및 소규모 시설물, 화분 등을 선별적으로철수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시가 이루어지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연장은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조금 더 오래 선사하고자 마련하였다”라며, “끝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5일은 어린이 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치고 4~5일 연휴가 겹치는 날이 계속 되어 많은 관람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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