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불법 계엄을 겪으면서 정권 교체 의지가 분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지역민들은 김문수, 이준석 후보에게도 유의미한 지지를 보냈다. '국민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임기를 시작한 제 21대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공존과 통합의 가치 위에 소통과 대화를 복원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는 정치를 되살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에는 광주와 전남의 압도적 지지가 바탕이 됐다. 광주는 총 유권자의 83.9%가 투표에 참여해 이 대통령에게만 84.77%의 득표를 몰아줬다. 투표율 전국 1위이다. 전남에서도 83.6% 투표율에 85.9% 지지로 이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다. 전국 득표율(49.42%)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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