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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출마예정자들의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민주당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화순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 후보가 모두 당선되면서 본선보다는 치열한 예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2011년 화순군수 재선거에서 ‘홍이식’ 후보가 민주당 옷을 입고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6~7회 땐 ‘구충곤’ 후보가. 8회 땐 구복규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고 군수로 당선됐다.

현재 지역 정가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화순군수 후보엔 구복규 현 화순군수를 비롯해 문행주 전 전남도의원, 윤영민 전 화순군의원, 임지락 현 전남도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강순팔 전 화순군의원은 도의원, 군수로 거론되고 있으나. 현재 거론만 되지만 대다수 출마예정자가 전부 민주당 당적으로 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 등에서도 출마 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오르내리는 후보군은 찾아볼 수 없다.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자연스럽게 구복규 군수의 재선 도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면서 구 군수의 임기가 후반기로 접어들면서부터 고발 사건은 물론 건강 등과 관련된 각종 가짜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구복규 군수는 오직 군정에만 몰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구복규 군수와 부인의 와병설 등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구 군수는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구 군수는 “1 차년도에 시작한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 재선에 도전 할 필요가 있다”면서 “많은 군민이 이를 원하고 있다”고 도전을 사실화 하고 있다.

한편 정치적 허위사실로 보이는 “구 군수 외가집 가짜뉴스에 대해 사과를 한 A 씨는 아직도 고발 취하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論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