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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약 30만장의 권리당원 신청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4일 권리당원 신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주시당에 15만장, 전남도당에도 15만장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기존 당원의 중복 가입자나 서류 허위 기재자 등이 걸러지면 실제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는 권리당원 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는 권리당원과 대의원 표의 등가성을 맞추는 1인 1표제 도입 등 당원 주권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