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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구청장 전갑길)에서는 최근 글로벌 무한 경쟁사회에 있어 일등 자치구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 시사, 교양 등 각 분야별 정보를 직원들에게 신속히 전파하는『시사플러스 섹션뉴스』맞춤형 소식지를 자체적으로 발행하여 지식경영 인프라 구축에도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는 평이다

구에 따르면 섹션뉴스는 지난달 제1호를 시작으로 주간단위 주요이슈, 신조어, 전국소식, 혁신사례, 문화분야 등 20여종의 다양한 지식정보를 매주 1회 사내메일 및 전자게시판을 통해서 현재까지 제5호까지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섹션뉴스의 특징은 5 페이지 내외의 적은 지면속에서도 사회 각 분야의 정보를 함축하고 있어 이 소식지 하나만으로도 전국 자자체 행정소식은 물론 현 사회 흐름까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바쁜 업무등으로 별도의 인터넷 서핑 시간이 없어 정보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 현재의 단방향(單方向)적인 정보제공 형태를 개선하여「나의지식, 추천글, 독후감상문, 내가찍은 사진코너」등을 새롭게 추가하여 직원들 공동으로 만들어 가는 소식지로 발전시키는 한편 정기적인 설문조사와 평가를 통해 소식지 수준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