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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군수 당선자들이 선거법 위반혐의와 관련해 이번주에도 검찰에 줄줄이 소환된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공안부는 기부행위와 유사 선거 사무실 운영 혐의 등과 관련해 이정섭 담양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를 소환 조사한데 이어 이번주에는 농민 보상과 관련해 기부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훈 나주시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당적 문제에 대한 장성군민의 진정 등과 관련해 유두석 장성군수를 빠르면 이번주에소환해 조사를 벌이기로 하는 등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단체장들이 잇따라 검찰에 소환되고 있다.

이번 소환내용으로보아 조사대상 군수 당선자들이 선거법 위반 사실이 발견되면 당선무효에 해당되는 형을 구형 할것으로보아, 내년에 또 한차례 재,보권선거가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