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금리. 도시 가스 하락 | |
| 가계금리 대폭 하락 도시가스요금 6.7% 도 인하 | |
| 입력시간 : 2006. 10.31. 06:31 |   |
다음달 부터 공공요금이 인상될 기미가 보인 반면 가계금리와 도시가스가 하락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9월중 가계대출금리는 5.90%로 전월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금리는 5.77%로 8월보다 0.09%포인트 떨어졌는데, 은행들이 우량고객을 위주로 대출경쟁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반면 은행들이 수신기반 확대를 위해 고금리 예금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4.57%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해 지난 2003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또 한국가스공사는 가스요금이 이 달부터 평균 6.7%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유는 액화천연가스의 도입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이 달부터 도시가스 도매요금과 소비자요금을 인하하게 된다.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현행 입방미터(N㎥)당 563.58원에서 522.53원으로 평균 7.3% 내려가고 소비자요금은 서울시 기준으로 현행 611.40원에서 570.35원으로 평균 6.7% 인하된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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