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산물 가공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성공적인 농촌여성 농외소득 사업위해 전통 한과류 제품 경진 실시
서류심사, 제품심사 거쳐 흥양음식연구회 송인숙 회장 우수상
입력시간 : 2007. 01.12. 01:04확대축소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06 농산물 가공분야 경진대회에서 고흥군 흥양음식연구회 송인숙 회장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여성 농외소득 사업으로 추진한 전통 한과류 제품 경진을 통해 우수 사업장에 대한 대 국민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실시한 농산물 가공분야 경진은 서류심사( ‘06. 12. 6 ~ 12. 11)와 제품심사( ‘06. 12. 15)의 두 과정을 거쳐 흥양음식연구회 송인숙 회장(고흥유자한과 대표)이 우수상과 시상금 15만원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송인숙 회장(대서면 금마리)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의 대상자로 고흥유자한과(구 흥양전통한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우리음식연구회원, 고흥군 흥양음식연구회장, 신지식인, 전통음식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를 육성하고, 이의 대표적인 과제분과연구회인 흥양음식연구회를 조직 2006년도에는 향토음식 맥 잇기 사업을 추진하여 고흥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유자를 이용한 음식을 발굴?전수하고 관련 자료를 1,000부 제작, 남도음식 관광 상품화 사업을 통하여 유자전통약과를 상품화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으며 백화점 납품과 소비자 직거래로 안정적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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