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금산면 친환경농업지구지정 주민 설명회 개최
친환경농업실천의지 주민공감대 형성, 조기확산 기대
금산면, 어느 지역보다도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농업 환경조건 갖춘 곳
입력시간 : 2007. 01.19. 03:19확대축소


고흥군은 지난 17일 천혜의 자연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는 금산면 전 지역을 친환경농업지구로 지정 선포에 앞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자진참여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이장, 부녀회장, 농업관계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지구 지정에 대한 배경설명과 지역여건, 친환경농업실태 필요성 등 추진방안에 대하여 사전 설명회를 갖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친환경농업을 대대적으로 확산·정착 시켜나갈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금산면은 어느 지역보다도 오염되지 않은 농토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 생산·공급 할 수 있는 천혜의 농업의 환경조건을 갖춘 곳으로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중에 금산면 전 지역을 친환경농업지구로 지정 선포하여 고흥군의 친환경농업모델로 집중개발 육성해 나가면서 청정지역 보존관리를 위해 우리의 결의 및 다짐대회로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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