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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 10부터 1. 23일까지 14일간 19개 장소에서 2,565명(비율117%)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군 단위 교육에 우수 외래강사 초빙과 읍면단위에는 개강 후 20∼30분씩 우수 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효과가 컸다.

또한, 2단계 영농교육으로 농업환경의 변화에 농정의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친환경농업 기술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업 마을단위 교육을 1. 23일부터 도화면 이목동회관을 시작으로 3. 21일까지 58일간 327개소 49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공공시설을 이용 11,316명을 대상으로 좌담 및 토의식 교육을 실시한다.

고흥군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요한 전문지식의 습득과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자발적인 친환경 농업이 가능토록 농가에 필요한 친환경농업 핵심 재배기술 등에 중점을 둔다.

강사는 읍면상담소장과 산업(농산)담당을 2개조로 편성 오전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는 14시부터 16시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용 교재는 12,000부를 제작 참석 농업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영농설계교육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농가와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실천농가 대상자 및 교육희망자는 마을별 일정을 각 읍면사무소 및 상담소장에 문의하여 해당 농가가 빠짐없이 참석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