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설비투자 56조원 | |
| 증가율 작년의 절반 불과 | |
| 입력시간 : 2007. 01.24. 02:02 |   |
산업자원부는 매출액 기준 국내 200위권 내 기업들이 올해 56조3509억원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전체 투자계획 규모는 지난해 투자액(52조7416억원)에 비해 6.8% 늘어난 것. 그러나 투자증가율은 지난해(13.0%)보다 크게 낮아졌다. 특히 최근 수년간 대규모 설비투자가 이뤄진 디스플레이업종의 투자규모가 지난해보다 42.7% 급감할 것으로 조사됐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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