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소나누기 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입력시간 : 2007. 02.16. 05:22확대축소


우리사회에 언제부턴가 양극화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더니 이제는 너도나도 양극화를 해소하겠다고 나서는 우스꽝 스런 모습이 빚어지고 있다.

무엇이 양극화이고 무엇이 사회통합인가? 서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발버둥치고, 대화보다는 자기주장이 난무한 상황에서 우리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겠다고들 말한다.

서로를 향해 따스한 미소한번 보낼수 없는 각박한 살황에서 우리는 늘 그랬듯이 신조어를 난발하고 있음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다.

제선충에 걸린 소나무는 베어서 불태우지않고는 치료가 불가능하다한다.

우리사회의 양극화현상은 근본을 해소하지않고는 어쩌면 치료가 불가능하지는 않는지 염려된다. 오늘부터라도 서로를 향해 아름다운 미소한번 나눠보심이 어떨런지요.

그 아름다운 미소에 반해 상대가 함께 웃어주면 더 좋을 일이겠고 혹여 그러지 못할지라도 나의미소에 기분좋았을 상대는 행복한 하루가 되지않겠는가?

힘들고 어려우면 얼굴의 미소부터 사라지는것이 인지상정이리라. 오죽 힘들면 얼굴에 미소가 사라지겠는가를 생각한다면 우리의 작지만 아름다운 미소한번에 삶의 희망을 얻어갈 상대를 생각해 보라.

그 아름다운 미소가 우리사회의 분열과 반목을 하나되게하는 촉매제가 될수도 있잖겠는가?

속담에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고 했다.

서로의 소박한 웃음은 우리사회의 활력이 될터...

서로를 향해 아름다운 미소나누기를 우리사회에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 일에

많은분들의 참여와 격려를 기대한다.사회의 동력은 희망이다.

그 희망을 살리는일은 작지만 따뜻한 서로의 미소가 아니겠는가?

아름다운 미소나누기에 대한 글을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

초딩 시민기자의 첫 일성입니다.

감사합니다.

MBC 시민기자 이규환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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