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길 열렸다”
우리·하나은행 등 공채 실시
국사·국어 자격증 가산점도
입력시간 : 2007. 02.21. 00:28확대축소


높은 연봉과 안정된 근무환경으로 선호도가 높은 금융권 기업들이 잇따라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22일까지 전국 각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전담할 개인금융서비스직군 정규직 신입사원 35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채에는 나이와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신 한국사와 국어, 한자능력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주며 장애인 지원자도 우대한다.

하나은행은 영업과 금융시장 분석, 외환·채권거래 부문에서 일할 경력직 전문인력을 23일까지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에 해당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지원 가능하며 금융시장 분석 부문 지원자는 석사학위 소지자나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한국상호저축은행은 기획과 법무, 전산 등 1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신입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1977년 이후 출생자에 한하며 26일까지 e-메일로 지원서류를 접수한다.

이 밖에 대한투자증권은 22일까지 영업분야에서 일할 신입과 경력 계약직 사원을 모집하며 국민은행은 25일까지 금융시장분석 부문 경력직 사원을 뽑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파인뉴스(http://www.xn--vg1b002a5sdzq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