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연변주취업국과 연변국대(國大)회사의 주최로 된 제1기 한국방문취업희망자양성반이 지난 3월 3일부터 중국교통은행 연변지행 회의실에서 열렸다.

연변주취업국 관련인사에 따르면 “이번에 취업양성반에 참가하여 합격선에 도달한 학원중 한국에 연고가 있는 학원은 이제 곧바로 취업비자가 떨어지게 되고 무연고학원도 9월 16일부터 한국행비자발급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방문취업제로 온 사회가 홍역을 앓고 있는 이때, 연변주정부에서 직접 나서서 무료로 양성반을 열었다. 양성반의 수강시간은 일주일정도로 주로 대형스크린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강습반이 개강한 3월 3일 첫날만 해도 800여명이 참가하여 회의실은 발디딜틈도 없이 초만원을 이루었다.

이렇듯 한국방문취업희망자가 많은 상황에 비춰 연변주정부측 해당 부분에서는 향후 제2기, 제3기에 거쳐 계속 한국취업방문희망자양성반을 꾸릴 계획이라고 한다.

제공;<코리안 타운 연변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