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재보선 각 당 열기가 뜨겁다.
한나라당 움직임 없어
우리.민노.민주 각각 공천작업
입력시간 : 2007. 04.06. 04:47확대축소


오는 4월25일 치러지는 광주지역 광역, 기초의원 재, 보궐선거에 각 정당들이 후보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열린우리당 광주시당은 남구 제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 ▶이창호 전 남구의회 의장을 확정했고, '가'지구 기초의원 후보에 ▶남광인 전 남구의회 의장, 서구 '가'지구 기초의원 후보에는 ▶김애정 우리당 시당 당무기획국장, 서구 '다'지구 기초의원 후보에는 ▶정진백 광주YMCA 청소년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확정했다.

◆민주노동당은 서구 '가'지구 기초의원 후보에 ▶김대우씨를 확정했다.

◆민주당은 서구 '가'지구 기초의원 후보에 ▶오향섭 전 서구의회 의장과 장재성 시당 청년위 부위원장을, 남구 '가' 지구 기초의원 후보에는 ▶이병조 시당 부위원장을 각각 확정했다.

또 서구 '다' 지구 기초의원과 남구 '가'지구 광역의원 후보를 조만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다' 지구 선거구에는 김복일·김기조·고광만·이동춘씨가 후보 공천을 신청했고, 남구 제1선거구 시의원 후보에는 전 남구의회 부의장 전봉식씨를 비롯해 박석진, 김선문, 김시권, 김성현, 김점기, 정남용, 강성두씨 등 8명이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무소속에는 ▶오기주(59) 전 남구의회 사무국장이 제1 선거구 시의원 무소속 출마를 위해 지난 4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 지방 정서에 따라서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공천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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