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훈 , 해킹, 보안 왕
화순이 낳은 해킹.보안 전문가
구복규 한천면장의 장남,
입력시간 : 2007. 07.03. 00:01확대축소


화순출신 구대훈(26) 씨가 제4회 전국 해킹방어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구복규 한천면장의 장남인 구 씨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서 195개팀 395명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씨는 지난해 전국인터넷모의해킹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제3회 해킹 방어대회에서도 김종회 씨와 한 팀으로 출전, 협의회장상을 받는 등 컴퓨터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다.

구대훈 씨는 서강정보대 컴퓨터 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해 4월부터 KAIST 출신들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 ‘A3(에이 쓰리) 시큐리티 컨설팅’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모의 해킹’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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