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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는 동구 저소득 노인 및 어린이에게는 ‘석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광주시 동구(청장 유태명)에 따르면, 동구는 월드비젼(세계적인 기독교구호개발 NGO)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기동)과 지난 6월 ‘동구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개설 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8월 20일부터 보름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 5일부터 저소득 노인 어르신 및 아동에게 전국 최초로 석식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8월1일 동구 관내 舊지산1동사무소 1층(122.76ｍ)에 「동구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개설 공사에 착수 오는 8월 17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직원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석식사업 시행에 따른 관련 준비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석식사업 추진으로 독거노인 및 아동들의 안정정인 생활조건에 확보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고 보고 앞으로 이들 사업 대상자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나눔은 말 그대로 가급적 하루 생활 전체의 무게를 함께 나눌 때 진정한 의미를 획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WHO(세계건강도시연맹 가입에 걸맞게 전국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실버서비스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