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9월부터 상수도요금 신용카드 납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요금 신용카드 납부제도는 기존 납부방법과 더불어 시민에게 다양한 납부방법을 제공하여 상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도모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납대행업체인 광주은행과 신용카드 납부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수도요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市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신용카드로 상수도 요금을 납부할 경우 일시불은 수수료가 없다”면서 “광주은행각 지점 및 인터넷 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최소 2개월부터 18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되 이자는 납부자가 부담하게 된다”고 말했다. 市상수도사업본부는 광주은행 비자카드외에 타 카드사도 납부가 가능하도록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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