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 살때 ‘부피대신 열량’ 단위로 | |
| 입력시간 : 2007. 09.02. 00:00 |   |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부와 가스업계는 가스의 거래단위를 현재 부피 기준에서 중장기적으로 열량 기준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을 통한 용역 연구를 진행 중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당 9000㎉의 열량을 내는 가스가 있는가 하면 1만700∼1만800㎉ 수준의 열량을 내는 가스가 있을 정도로 동일한 부피임에도 열량 차이가 커지고 있는 데다 과거에는 고열량을 낼 수 있는 가스를 골라서 사올 수 있었지만 지금은 세계 가스시장의 상황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최재승 기자 jachi2580@hanmail.net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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