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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될 재보궐 선거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9곳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현재 확정된 재보궐 선거는 장흥과 해남, 장성 등 기초단체장 3곳과 광역의원 2 곳 그리고 기초의원 4곳 등 모두 9곳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초자치단체장 재보궐선거가 예정돼있는 장흥군과 해남군 장성군에선 각 10여명의 입지자들이 자찬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뒤늦게 선고된 장성에서도 이미 많은 입지자들이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광주 동구 등 광역의원 입지자 들도 상당수사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구태한 선거태도를 버리지 않는 한 재보궐 선거는 계속 될 것이다.

한편 이번 당선무효에 해당되는 형을 받은 선거법위반자들은 선거에서 선거비용으로 보전 받은 금액 전액을 반납해야 한다.

결국 선거법을 위반해서, 돈 잃고 망신당하는 일을 스스로 만들고 만 것이다.

한편 대법원은 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단돈 10월만 쥐도 당선무효에 해당되는 형을 선고한다는 원칙을 세워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