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국제영화제 개최 | |
| 입력시간 : 2007. 11.15. 00:00 |   |
제 7회 광주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오는 11월29일(목)부터 12월3일(월)까지 5일간 광주시 충장로 메가박스에서 열리게 됐다고 염정호 사무국장은 밝혔다.
‘영화 속의 광주를 보다’라는 주제로 시민영화제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4개 섹션 40여 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섹션 1-영 시네마’ 에서는 국내에서 아직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비평적으로 주목할 가치가 있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세계의 신예 감독들의 작품이 상영되며, ‘섹션 2-월드 시네마 베스트’에서는 최근의 영화 경향과 흐름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상영된다.
‘섹션 3-시민영화광장’에서는 시민들의 영화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애니메이션과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대중적인 작품들을 모아 선보인다.
‘섹션 4-5·18영화 특별전’에서는 <부활의 노래> <꽃잎> <박하사탕> <오래된 정원> 등 5·18을 소재로 다뤘던 장·단편의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관련 세미나도 동시 진행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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