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중 한국의 남성과 여성은 중국인들의 이성 호감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중국에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떨어졌다고 한다. 일본 남성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떨어진 것은 역사 왜곡 등의 문제로 중국에서 일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1992년 수교되기 이전 중국에 들어가 보았어도, 일본에 대해서는 싫어한 빛이 역력히 보였지만,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좋게 갔고 있었다. 그 동안 양국간에 발전하는 모습이라던가, 60여개의 항공노선, 12여개의 카페리노선이 생겼다는 것은 그 만큼 교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부르는가? 한국인들 대부분은 중국을 ‘중국’이라 부르지 않고 ‘쭝국’이라 부른다. 역시 중국사람을 ‘쭝국사람’, 중국말을 ‘쭝국말’이라 부른다. ‘중국’을 중국어로 ‘쭝궈’라고 발음한다. 아마도 그 발음에서 유래된 것이 아닌가 싶다. ‘중국’이라는 말이 출현한 시기는 늦어도 춘추시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큰 나라라 해도 지금의 성(省)에 미치지 못했으며, 작은 나라는 오늘날의 현(縣)에 불과했다. 지리상 중심지역에 있는 나라를 중국이라 불렀는데 즉 ‘세계의 중심이 되는 나라’라는 의미이다. 영어로 중국을 China라 한다. 중국이 세계에 알려진 것은 진(秦)나라 시대이다. 진의 중국음 표기 Chin(친)에서 유래되었다. 요즈음 중국에서는 Qin(친)으로 대만에서는 Ch’in(친)으로 표기하고 있다. <다음 계속> 저자 강원구 박사의 프로필 現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 .現광주여행문화원 원장/現 중국 심양시 명예시민/ 前 전국시도관광협회연합회장/前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前 광주권발전연구소장/前광주상아탑학원 원장 연락처 : 한중문화교류회(062)652-8800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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