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광주의 멋과 가락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처음 시작된 도심 거리페스티발을 연중 행사로 격상시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막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금남로 공원에서 시작되며, 이후 충장로와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11월말까지 모두 150차례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는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광주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릴 이번 행사는 퓨전음악, 모듬 북, 밸리 댄스, 판소리 가야금 병창, 민요, 스포츠댄스가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게 되는 등 차원 높은 문화 이벤트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구청은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주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금남로 야외공연장 가는 날’로 정해 독거노인이나 다문화 가정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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