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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로 따뜻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화순읍(읍장 곽화열)에서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의 날을 매월 넷째주 목요일로 지정, 지속적으로 추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직장생활에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화순 전남대병원 등 9개소의 직장·단체 등을 방문하여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였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화순고를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14건을 발급,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금까지 8회 122명의 주민등록증을 발급하였다

오는 26일에는 교리 등 관내 8개 마을을 방문, 주민등록증 재발급자의 편의를 위해 해당 장소를 방문 발급해 줄 계획이다.

또한 매월 첫째주, 셋째주, 넷째주 목요일을 찾아가는 따뜻한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날로 지정,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순읍은 도시화로 인한 사회복지 등 주민생활지원 수요가 급격하게 확대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2인 1조로 전담팀을 편성,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불편으로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적극 해결하여 주는 방문상담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59세대를 방문하여 32세대의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수당 등으로 책정하였다

위와 같이 찾아가서 주민증록증을 발급하고 수급자를 지정하는 등 창조적실용주의 감동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