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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꿈은 파일럿” | 공군29비행전대 소년소녀 가장 초청
| | | | 입력시간 : 2006. 05.26. 06:34 |   |
 | | 공군 29전술개발 훈련비행전대 초청으로 22일 부대를 방문한 인근 소년 소녀 가장들이 비행기 탑승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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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9전술개발 훈련비행전대는 22일 부대 인근 소년 소녀 가장 5명을 부대로 초청,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예하 192대대 창설 18돌과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초청 행사에서 장병들은 소년 소녀 가장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비행단 곳곳을 소개했다.
2000년부터 연말연시나 명절 때마다 아동 복지 시설을 방문하고, 매달 소년 소녀 가장을 십시일반 도와 온 장병들은 하루 동안 아이들의 살가운 형과 오빠가 됐다. 최성민(12) 군은 “부대 인근에 살면서 멀리서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 만져보고 타보니 가슴이 뛴다”며 “이 다음에 커서 형들과 같은 멋진 파일럿이 되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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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