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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광지역 어린이 인문학 강좌 |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폐광지역 어린이 인문학 강좌 개최
| | | | 입력시간 : 2013. 04.17. 00:00 |   |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박철량)는 16일 사옥 세미나실에서 화순이양초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2차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이날 인문학 강사로 나선 설정환 시인은 ‘순수가 세계를 바꾸는 힘이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동심이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인문학 강의와 더불어 광주디자인센터(디키빌) 및 에너지관리공단(녹색에너지체험관)을 견학하는 등 체험학습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양초교 2학년 정혜정 학생은 “광주에 와서 쉽고 재미있는 강의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놀이터에서 놀고, 내가 돌리는 힘으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철량 호남지사장은 “지난해 사평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한 인문학 강좌에 이어, 올해도 이양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강좌를 실시하여 뿌듯하다.”며 “폐광지역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씩씩하게 자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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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