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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푸드페스티벌이 화순 하니움스포츠 센터 일원에서 4일째 열리고 있었다.

지난 4일간은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을 주제로 한 화순 힐링푸드 축제가 개막 된지 19일이 마지막 날을 맞았다.

이전 4일간은 마치 주민을 동원을 한 듯한 착각을 일이 킬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마지막 날인 19일은 전국 등산대회가 열린 날이어서 전국적인 등산 동호인들이 모여 더욱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2시 50분 가수 겸 요리전문가인 진미령씨가 파프리카와 더덕으로 요리를 경연 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에 채소를 곁들여 먹음으로서 영향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도 알려주기도 했다.

이날 19일에도 지난 18일과 마찬가지로 다문화가족(센타장 송윤성)에서 조리한 이국적인 음식을 맛보기 위한 관광객이 북새통을 이룬 현상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음식이 바닥나는 현상은 찾아 볼수 없었다.

그리고 농업전시관도 18일 하루 8천여명이 다녀갔으며, 개막 4일째인 19일도 많은 인파가 몰려 입장하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현상도 발생 했다.

또한 19일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국민의 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화순 보건소(소장 김연옥)가 운영하는 건강 체험관의 인기가 18일에 비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인체의 체크를 통해 건강을 진단하는 코너가 많은 ‘건강체험관’ 은 기다리는 인파는 보통 1∼2시간을 기다리면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한 인파가 진풍경을 이루었으며 ‘한방향낭 코너에도 역시 인기가 높았다.

이번 행사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에서 역시 먹을거리에 초점을 맞춘 ‘힐링푸드’와 힐링(치유)에 많은 인파가 모인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날 진풍경은 아침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광주 등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들이 속속들이 모여들었다.

첫날에는 그리 관광객이 몰리지 않던 외국 악기로 연주하는 인디안 복장을 한 흑인 공연단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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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연태부군수는 여느날과 같이 아침 9시 30분부터 태마현장을 부지런히 점검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마지막 오후 7시에 가진 폐막식에 인파가 떠나지 않고 폐막식을 함께 했다.

한편 그 동안 화순에서 열려 왔던 운주축제, 고인돌 축제, 문화축제 등이 있었지만 이번 힐링푸드페스티벌은 크게 성공한 축제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화순군은 자체 평가를 통해 성공을 확신하고,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장점과 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내년행사에 반영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