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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화순군수가 업무복귀 됨에 따라서 7월 정기 인사가 단행 될것이라는 예측이 나돌고 있다.

이번 12월 말까지 공로연수 해당자는 4급 공무원이 2명이며, 5급 공무원은 7명으로 모두 9명이 된다.

그리고 지난해 말 공로연수를 연장한 손모 과장까지 합치면 모두 10명이 된다.

이중 상반기 공로연수 해당자는 6명이며, 하반기 공로연수는 3명이 되어 모두 9명이 된다.

그런데 이들 중 손모 과장은 상반기에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나머지 4급 실장과 5급 과장급은 모두 공로연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만기를 채운다는 예상치를 보면 이번 화순군 공무원 수직인사는 3명이네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거의 수평인사만 단행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이니라 홍이식 군수가 인사를 단행한다 해도 공로연수를 거부하는 4∼5급 공무원이 많아 사실상 전체 수직 인사는 거의 불가능 하다는 예상치를 내놓고 있다.

또한 6급 공무원이 상반기에 공로연수 들어갈 공무원은 모드 8명으로 이들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면 지난해 6급 진급을 했으나 보직을 받지 못한 30여명의 6급 공무원 보직이 결정됨은 물론 6급으로 진급할 공무원에 대해서도 인사를 단행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올해 11월경이나 12월경 4∼급 및 6급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이는 홍군수의 대법원까지의 공판이 모두 끝나는 시점과 일치 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또한 단기 계약직 2년 만기가 올 6월에서 7월말에 끝남으로 재계약이 안 되면 정치적인 목적으로 채용된 계약직이 상당수 퇴직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안행부의 인사 지침으로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인 목적의 재량권으로 단기 계약직 공무원의 채용을 가능한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자체장이 정치적으로 특채하고 있는 정무비서직과 홍보담당위원 계약직에 대해서도 특채의 양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화순군에서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특채된 계약직에 대해서도 재계약이 이루어 질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