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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외수입 군수품 국산대체 추진 | 국내 조달원 확보 및 외화절감에 기여
| | | | 입력시간 : 2006. 06.16. 06:03 |   |
방위사업청은 올해 국외수입 군수품의 국산대체 및 부품국산화를 통해 약 2백 30만 달러(22여 억원)의 외화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국외수입 군수품의 국산대체 사업은 외화절감 및 국내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군수품의 안정적인 국내 조달원 확보를 위해 200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절감한 외화가치는 원화로 약281억원에 달한다.
국산대체 사업을 위해 방위사업청은 국외수입 예정인 군수품을 인터넷 홈페이지 (www.dapa.go.kr)에(국방전자조달→조달정보교류→국산대체대상품목 검색)공개하고 기술자료와 보유견본을 신청업체가 항시 열람이 가능토록 조치하는 등 국내에서 생산가능한 국산품 발굴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위사업청은 지난 2월말 ‘06년도 국산대체 심의회를 개최하여 710개 품목 983항목(3,415만달러)에 대한 국산 대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방산지정품목들에 대한 국외수입 의존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위산업진흥회와 협조하여 신청업체의 기술력과 경제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활동을 통해 한국형 전차 부품 등을 비롯한 주요 방산지정품목을 국산대체 품목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중에서 기능성이 요구되는 부품은 신규 국산화 개발대상으로 선정하고 업체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국산대체 사업은 신뢰성 있는 국내 조달원을 확보함으로써 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방산기술향상과 고용창출, 외화절감 등의 효과를 보는 사업으로 능력있는 업체를 발굴하여 국산대체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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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