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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각 지자체 뉴스 | ◆<광주시>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인 금남로서 열리는 문화놀이터
◆<광주 동구>, 사회복지시설에 ‘옥상텃밭’ 조성
◆<광주 남구> 만 65세 이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 | | 입력시간 : 2015. 10.02. 00:00 |   |
◆<광주시>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인 금남로서 열리는 문화놀이터
‘2015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개막
- 3일 금남로 차없는 거리, 다양한 거리프로그램 진행
○ 지역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광주를 신나게 만드는 참여형 시민축제인 ‘2015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 본행사가 오는 3일 금남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 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남로(옛 도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상상페스티벌 본행사를 개최한다.
○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단체 활동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금남로 1가에서 3가까지 차없는 거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광장을 운영하며 신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낮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복을 찍는 사진관, 기부팡팡 트램펄린, 거미줄에 걸린 책을 0하라,
별난음식열전, 나도예술가 디자인공방 등 ‘광주를 신나게 만드는 19가지 이야기’ ▲청소년과 시민들이 무대 중심이 아닌 금남로 거리에서 자유롭게 펼치는 ‘힘내라 광주! 버스커쇼타임’ 등 금남로 거리프로젝트 ▲청소년의 땀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한땀마켓’ ▲인조잔디와 인디언텐트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금남로 피크닉, 우리 지금 만나’ 등 다채로운 거리프로그램을 펼친다.
○ 특설무대도 마련해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대상 시상식 등 기념식을 열고, 오후 6시까지 칼라파우더를 뿌리며 청소년과 시민이 즐기는 칼라댄스파티춤바람 난 금남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남로 1가 전일빌딩 앞부터 금남로 3가 금남근린공원 앞까지는 교통이 통제되고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하게 된다.
○ 상상페스티벌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 간 총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의 생각대로 광주를 이야기하는 ‘이그나이트 YOUTH’, 청소년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 광주의 정책을 이야기하는 ‘청소년만민공동회’, 열아홉살 청소년들과 떠나는 ‘1박 2일 기차여행’, 색다른 강의와 공연이 하나로 펼쳐지는 ‘강의콘서트 사람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동구>, 사회복지시설에 ‘옥상텃밭’ 조성
7개소 선정, 10월부터 조성…“원예치유 효과 기대”
광주 동구가 마을공동텃밭 분양 등 도시농업 육성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건물 자투리공간을 이용한‘옥상텃밭’ 조성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동구는 옥상텃밭 조성을 통해 경작지가 부족한 도심 내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친화적인 농작물 재배와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은 물론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상반기에 서남동주민센터 등 4개소를 시범적으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옥상텃밭 신청을 받아 작물재배가 가능한 7개소를 선정, 10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동구는 개소 당 200만원의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의 규모 및 이용목적에 따라 한평 텃밭, 이동식 박스텃밭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옥상텃밭 조성은 방치돼 있는 옥상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 실현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이용인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복지시설 이용인들에게 원예치유 효과도 거둘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 만 65세 이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11월 15일까지 관내 지정 병‧의원 77곳서 접종
만 50~64세 수급자 등은 10월 12~16일 보건소에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
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근처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남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77개 병‧의원을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혼잡을 막기 위해 해당 병‧의원에 사전 통화 후 방문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남구보건소(www.namgu.gwangju.kr/health2013)’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공지사항란을 참조하면 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만 50~64세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장애인, 유공자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이며, 이 기간 남구청 3층을 방문하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으로 의료기관마다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 전 반드시 지정 의료기관과 전화 통화 후 방문해 주기를 바라며,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취약계층 대상자들은 정해진 기간 내에 남구청 3층을 방문해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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