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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피부질환(1)
2011년 01월 13일 00시 00분 입력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바이러스성 질환과 세균성 질환이 있다.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단순포진이 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피부와 신경계에 친화력을 갖고 보통 피부와 점막에 일시적인 자극을 일으켜 때때로 고통스러운 액체로 꽉 찬 작은 수포가 생긴다.
2종류로 바이러스 1감염은 특별히 입과 코주변에 생길수 있고 음부포진이라 불리는 바이러스 2는 보통 생식기 부위에 한정된다. 감염의 처음 증상은 감염된 자와 접촉한 뒤에 1~2주 안에 발생하는 입과 코 가장자리의 작열감, 따끔거림, 소양감등이다.
작고 붉은 구진이 생기며 나중에는 액체로 가득 찬 작은 소포, 열이 있는 수포가 생긴다. 작은 소포는 큰 물집이 되며 보통 소포는 소양감, 통증, 불편감을 일으킨다. 종종 미열이 있고 목의 림프절이 커진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 치유가 지연되며 청소년기의 바이러스 2감염은 성인에서의 경부암 발생증가와 관계있다. 대상포진이 있다.
주로 성인에게 발병하며 잠복한 수두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인한 급성 감염, 바이러스에 의해 염증이 있는 뇌와 척수신경의 경로에 통증이 있는 소포성 피부발진에 의하여 발생하며 통증이 다른 증상보다 먼저 발생하는데 계속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표면이나 심부에 나타나고 충수돌기염이나 흉막염 같은 다른 질환에서의 통증과 흡사하다.
초기증상은 위장관계 장애, 권태감, 열, 두통 등이며 소포는 보통 신경경로를 따라 작고 붉은 반점으로 나타난다. 모든 병변은 며칠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전한다. 증상은 3~5주 동안 유지될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2주후에 소멸된다.
사마귀가 있다. 일반적인 전염성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울퉁불퉁한 유두종성의 표면을 지닌 양성 바이러스성 사마귀 모양을 하고 있다. 첨규 콘딜로마가 있다.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전염성 질환으로 생식기 사마귀라고도 부르며 작고 부드러우며 축축하고 분홍 또는 적색의 종창이다.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과 관련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교하여 세균성 질환으로 농가진, 봉와직염, 매독이 있다. 농가진은 복합된 피부감염이 국소성 홍반을 시작하며 소양증, 소포, 그리고 갈색으로 착색한 부스럼으로 진행된다. 병변은 보통 얼굴에서 형성되어 국소로 퍼진다. 이 질환은 병변에서의 배출물과의 접촉으로 감염성이 높다.
치료는 항박테리아 비누와 물로 닦고 국소적이나 경구용 항생제를 복용한다. 개별적 수건과 손씻기는 감염의 확산을 예방한다. 봉와직염이 있다. 봉소염이라고도 한다. 피부나 피하조직의 광범위한 급성 염증으로 감염은 피부손상, 순환장애, 당뇨병이 있는 상태에서 더 잘 진행된다. 주 증상으로 국소적 열감, 발적, 통증, 부종등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간혹 열, 권태감, 오한, 두통을 호소한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농양과 피부파괴가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법으로는 환부의 상승, 온수적시기, 환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한다
류재문프로필:송원대학 재활과 겸임교수. 건강칼럼니스트, 미래간호학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Fax:062-228-3115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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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