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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늘의 광주소식 워너브라더스 유박사, LED 미진출 협의 外 2011년 02월 18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시는 미국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의 명예부회장인 유병용 박사가 광주 광기업의 미국 LED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 광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광주시 경제고문을 맡고 있는 유박사는 한미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등 광주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소룡과 친한 액션무술배우와 영화제작자로 한국인 최초로 워너브라더스 부사장에 올랐던 유병용 박사, 광주광기업들의 미국 LED 조명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 광주을 찾았다. 현재 협의하고 있는 것은 미국 CBS 방송국이 소유하고 있는 3백만 개 이상의 전광판과 LA시 가로등과 주차장 조명교체 건이다. 이를 위해서 지역광기업과 함께 광주에 합작법인을 미국에 합작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광주시 경제고문으로 위촉된 유병용 박사는 그동안 미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자율학습 단축 심화반 금지 광주시 교육청이 중, 고등학교의 0교시 수업을 전면 금지하고 자율학습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 교육청의 '정규수업 이외 교육활동 개선안'에 따르면 중학교는 0교시 수업과 8시 20분 이전 등교를 금지하고 선행 학습과 방학중 심화반 운영, 그리고 자율학습이 전면 금지된다. 고등학교는 3학년을 제외하고 8시 이전 등교 금지, 야간 자율학습은 1, 2학년 9시, 3학년은 10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3학년만 오후 5시까지만 허용하고 일요일 자율학습과 0교시 수업, 심화반 수업은 금지된다. 시교육청은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최종안을 오는 21일까지 마련해서 다음달 새학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광주 인구유입 증가 전남 유출 증가 지난해 광주에서는 유입된 인구가 늘어난 반면 전남은 빠져나간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인구 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순 유입 인구는 3,531명으로 전년보다 423명 늘었고 전남은 순유출 인구가 10,061명으로 전년보다 2,6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20대 순유출 인구는 8,000여명으로 인구 대비 유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광주에서도 20대 유출 인구가 유입 인구보다 2,000명 많았다. 전남의 인구가 가장 많이 옮겨간 곳은 광주, 경기, 서울 순이었고 광주도 전출 인구의 45%가 전남으로 옮겨갔다. ◆아동 성폭력 가해자 71%가 주변 사람 아동 성폭력이 주로 피해자의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성폭력전담기관인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는 지난해 접수된 아동 성폭력 피해자가 모두 191명으로 2009년보다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집단 성폭행이나 반복적 성폭행 사례가 늘면서 가해자는 모두 214명으로 이 가운데 71%가 친인척이나 선후배 등 피해자의 주변 사람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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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