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수 후보 홍이식 1위 vs 배동기 2위
민주당, 박빙 후보 4월초 결정
2011년 03월 31일 00시 00분 입력
30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홍이식, 배동기, 민주당 화순군수 경선 후보 1차 경선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홍이식 후보와 배동기 후보 중 한명이 4월 초순 결선투표를 갖고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된다.
이들 1차 경선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1위와 2위가 0.03%차로 소수점 이하에 그쳐 다음 주 초에 이어질 결선투표는 박빙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홍이식 후보가 32.005%로 1위를 차지했고 배동기 후보가 31.975%를 얻어 0.03%의 근소한 차이로 결정이 됐으며, 그 뒤를 이어 김형래 후보가 26.58%, 김이남 후보가 5.18%, 김재택 후보가 4.26%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1차 경선은 화순지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여론조사로 진행했으며, 여론조사는 5명의 경선 후보 중 적합도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후보 2명이 선출됐다.
한편 민주당은 4월 초 화순군수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 무료광고 |
|
| |
|
|
독자참여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