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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해역 '수산자원조성 후보지' 현장조사
- 전북도 ․ 수산자원사업단 ․ 고창군 합동조사 -
2011년 08월 13일 03시 03분 입력
 | | 향후 바다숲, 바다목장, 생태공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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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수산자원사업단 서해지사(조강현 지사장)에서는 8. 18~19 2일간 고창군 연안해역에 대한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목적은 지구의 화석연료 사용 급증으로 대기중 CO2 농도 증가하여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및 연안해역 수산자원량이 감소되고 연안의 무분별한 개발 및 각종 토목공사로 인하여 해조류 서식처가 파괴되고, 어⋅패류의 산란장 및 성육장이 소멸되어 가고 있다.
또한, 새만금 사업으로 넓은 갯뻘이 사라지고, 양식어장 및 수산자원 서식공간이 축소되어 어업인의 생활이 어려운 실정을 인식하여 고창군 연안해역에 수산자원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바다숲, 바다목장, 생태공원 조성 등을 위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고창군 전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저질 및 해양생태계 특성과 어획실태 등을 조사한다.
조사내용을 보면 해양환경, 해조류 및 해초(잘피),전복,해삼,볼락 등 유용저서동물 서식지등이다.
그동안 우리도에서는 군산시 2개소(고군산, 직도)바다목장을 조성하고‘12년도 부안군 위도 연안바다목장조성사업을 신청한 바 있으며 금번 현장조사에서 많은 바다숲 적지확보와 생태공원조성, 바다목장조성사업 적지가 많이 확보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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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