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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을 뭣으로 알고 있을까?.
주민“벌고천 공사로 각종 소음공해 크다”
굉음은 오전 8시 이후 오후 6시까지로 제한해야
2011년 09월 05일 12시 10분 입력
하천공사 현장에는 오전 6시부터 공사장비의 굉음이 발생, 주위의 주민들이 아우성이다.
화순읍 이십곡리에서 삼천리 까지 연장되는 벌고천 공사로 인하여 대광1차 아파트와 대성베르힐,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얼마 전에는 콘크리트 깨는 굉음으로 시달려 왔으나 요사이는 호안벽돌 공사로 인한 소음공해로 시달리고 있다.
물론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해는 하지만 일반 주민들이 출근 한 후에 공사를 하면 소음공해에 덜 시달릴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러나 집안에 있는 노인들은 매일 소음의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요즘은 하절기로서 창문을 열어져 있는 상태에서 소음을 고스란히 받아들여야하는 주민들의 애로는 말이 아니다.
주로 건설 장비인 엑스카베이트(일명 포크레인)의 굉음이 새벽 6시부터 시작하여 하루 종일 소음을 내고 있다.
새벽 6시의 경우는 주위가 고요한 시점에서 포크레인의 굉음은 주민들의 단잠을 설치게 하며,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사항은 화순군에서 공사 회사에 주의를 주어 주민들이 출근한 8시 이후에 공사를 하도록 계도를 하거나 주택이 없는 지역부터 공사를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이 가장 싫어 하는 공해는 계속적으로 울리는 굉음이다.
1년 전에는 모 아파트 현장에서 발생하는 굉음으로 주민들은 시달려야 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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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