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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報>화순 농특산유통(주) 임시주주총회 사기와 횡령사건 대부분 회수가능 재생의지 보인다 임원진 전면 교체,새임원 과도기적 역할 주주 84.9% 화순유통 존속을 희망 2011년 09월 09일 17시 25분 입력
이날 안건은 감사결과에 대한 결과 보고와 정관변경, 임원 개편 등 5개 안건이 상정되어 348,061표로 전체주식의 84.9%의 주주들이 유통회사의 개편에 찬성표를 얻었다. 정관변경에서 이사회의 권한에 있어서, 정관변경안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고, 사업계획,예산 결산 사업실적의 결산, 재산취득,처분,관리,회계관리 수행지원을 위해 공무원 파견, 결산완료후 결산서 등 화순군에 제출하는 등 화순군의 감독을 강화 했다. 이날 대표이사의 직무를 정지를 시키고, 이사가 5명에서 7명이네로, 감사는 외부감사와 상임감사로 각각 두는 것을 골자로 했다. 대표이사 대행인 상근전무이사는 농협출신인 구상덕씨가. 이사에는 문기철 (현 이양청풍 농협장), 김재현(산들녂식품 대표) 이명수(번지뜰 버섯 법인 대표)가 홍기연 (전 도곡 농협장)씨가 선임됐고, 감사에는 고재표 (전 광주은행 상무)씨가 선임됐다. 이번 선임된 이사진은 화순농특산유통주)를 회생시키기 위한 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최성기 감사반장(현 화순군 도시과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사기사건과 회령사건에서 대부분 시간을 두고 구상을 하거나 회수할 수 있다"고 발표해 화순유통(주)의 회생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개편을 찬성한 84.9%의 주주들은 화순유통이 계속 존속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재생의 길이 있어 보였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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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