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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18일 광주소식
총인 비리 의혹` 시청간부 소환 外 2편
2011년 11월 18일 00시 00분 입력
◆총인 비리 의혹` 시청간부 소환
광주시의 총인 처리 시설 입찰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공무원 소환 조사에 착수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이번 주부터 시청 공무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고, 오을은 로비 정황이 의심되는 녹취록에 등장한 시청 간부 A씨를 소환해 업체 관계자를 만나게 된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서 `5·18 교과서 삭제 철회` 촉구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준태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 범시민단체 연석회의 대표단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에 5.18 등 민주화 운동 기록이 삭제된 것은 반교육적 역사 유린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국의 민주세력과 연대해 강도높은 대정부 활동을 벌이겠다며 오는 22일 국회에서 3차 연석회의를 열어 역사 교과서 집필 기준에 대한 여야의 견해를 듣겠다고 밝혔다.
◆광주도시철도공사 무분별한 승진
해마다 4백억원 이상 적자가 발생하는 광주 도시철도 공사에서 무분별하게 직원들을 승진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의회 조오섭 의원은 도시철도공사는 승진요인이 발생하면 50%만 승진시킨다는 원칙을 정해놓고도 지난해 67%, 2009년에는 59%를 승진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시철도 공사는 제한 승진 비율은 50%로 규정된 것이 아니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인사규정상 자동승진제도에 의해 승진 비율이 높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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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