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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늘의 광주 주요소식
광주 새 야구장 23일 착공 등 4편
2011년 11월 24일 00시 00분 입력
◆강운태 시장, 시정 개혁 나서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시의 입찰 행정과 인사 문제와 관련해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강운태 시장의 사과와 시정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의 CCTV 통합관제센터와 총인 시설 사업자 선정 등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인사도 측근 심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광주 새 야구장 23일 착공
광주 새 야구장 건립공사가 착공된다.
광주시는 어제 오후 2시 시민과 야구팬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 종합경기장에서 기공식을 열어 2만 2천석 규모의 새 야구장 건립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 야구장은 기존 시설과 달리 동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관람석을 필드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해 박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2013 ASPA 연례회의 광주서 개최
광주시가 오는 2013년 '아시아 사이언스파크' 연례회의 개최 도시로 결정됐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이란에서 열린 '아시아 사이언스파크협회'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며 광주시가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을 통해 미래 융합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市 공기업 인사.입찰 쇄신책 관심
강운태 시장의 측근 등이 산하 공기업 등의 주요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름에 따라 광주시가 인사 쇄신책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시는 또 비리 의혹과 소송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는 총인 처리 시설 등 각종 공사 발주 과정의 잡음을 없애기 위해 입찰 행정 쇄신책도 함께 내놓을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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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