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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민을 위해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2011년 12월 02일 13시 14분 입력
농협에서 어려운 서민을 위해 전자금융수수료를 면제주고 있다.
농협화순군지부(지부장 류철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사회소외계층과 차상위계층에 대한 전자금융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금차 수수료 면제는 노숙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구성원,기타소외계층,생계형대출을 받은 자 및 군청에 잠정 빈곤층으로 등록된 차상위 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농협자동화기기 및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스마트뱅킹)의 이용시 등록일로부터 1년간 면제해준다.
이번 농협의 수수료 면제를 받고자 하는 사회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은 실명확인증표와 자격확인서류를 농협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화순군지부(☎ 061-374-2295~2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류철환 지부장은 “농협은 대표적인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서민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익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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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