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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관광발전협의회 서명운동 시작
이서적벽 개방 광주시에 요구하기로
화순 500명 서명 동참유도 , 각 직장에 서한 보내 !
2011년 12월 06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관광발전협의회(이하 화광협.)는 금주부터 화순읍 각 직장별로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화광협 창립총회 준비위원장 최재승(파인뉴스 편집인)은 “화순적벽 개방의 요청을 500명 이상의 화순군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여 광주시에 보내고 화순군민의 뜻을 전해서 이서적벽의 관광명소를 개방 해 줄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국민권익 위원회에도 화순군민과 전 국민의 관광권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진정서를 발송 해서 이를 중재해 줄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화순의 한 군민은 “화순의 명소인 적벽을 단지 ‘광주시민의 상수도 보호구역’ 이라는 미명하에 국민의 관광권을 침해 하는 것은 語不成說”이라고 주장하고, "我田引水격의 광주시 생각은 버리고 전 국민이 명소를 볼 권리에 부응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 다른 한 군민은 "광주시가 자신들의 광주천을 위해 화순군의 식수인 주암댐 물을 끌어갈려는 생각은 마치 광주시민을 위해서 화순군민이 희생하라는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고 비난 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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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