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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사랑봉사회, 연말 맞아 깨끗한환경 만들기
- 지역주민들과 나눔이 되는 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실천 -
2011년 12월 27일 02시 33분 입력
 | | 사랑이충만한교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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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전주시 인후동 소재 사랑이충만한교회(담임목사 경명철) 성도로 구성된‘한사랑 봉사회’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버려진 시설물을 치우는 등 깨끗한거리를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사랑이충만한교회 경명철 목사는 "2011년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보여주고자 성도들과 함께 청소 봉사를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이 되는 봉사와 후원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진정한 교회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청소에 참여한 장모씨(33세)는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보니 지역사회에 뭔가 도움이 되었다는 마음에 기분이 상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이충만한교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 및 여성을 위한 드럼 및 기타교실, 호신술 지도와 물리치료, 지압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폐지, 헌옷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돕기 및 깨끗한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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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