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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전남 총선 5대 공약 발표
축구전용구장 건립·F1 적극 돕는다
2012년 03월 22일 00시 00분 입력
민주통합당은 21일 제19대 총선 광주·전남지역 5대 공약을 각각 발표했다.
◆광주시 핵심 5대 주요 공약
▲아리랑 종합센터 건립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지원 ▲축구 전용구장 건립, U대회 선수 훈련장 건립 등을 포함한 ‘2015 광주 하계U대회 성공 개최 지원 ▲광융합 산업클러스터, 차세대목적 가속기 건립 등 과학산업도시를 위한 지원 확대 ▲5·18 아카이브 조기 완공 등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육성 ▲경전선 전철화,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이다.
◆전남도 핵심 5대 공약
▲2012 여수엑스포와 2013 순천만정원박람회의 차질 없는 개최 지원 ▲F1 자동차경주대회 적극 지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확충 적극 지원 ▲서남해안 관광레저 개발 등 문화와 관광 등이 어우러진 관광 활력 도시 추진 ▲항공우주·에너지·친환경 등 지역별 특화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이 포함됐다.
앞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4·11 총선 주요 공약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했다. 민주당은 이를 토대로 광주와 전남지역 핵심 공약을 채택했다.
이용섭 정책위원장은 이날 “국민 개개인 삶과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한 민주당의 이번 공약은 전국적으로 ‘7대 정책비전, 33대 정책약속, 250개 실천과제’로 구성돼 있다”면서 “국민의 정부의 지방분권, 참여정부의 균형발전 철학을 바탕으로 시도별 요구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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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