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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마시는 인슈린 여주의 계절 당뇨, 혈압에 효과 화순의 농가에도 장려를 ! 2012년 08월 06일 00시 00분 입력
전남 한 농촌마을에서는 성인병에 좋은 웰빙채소 여주 수확이 한창이다. 줄기마다 탐스럽게 여문 여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농민들은 수확이 한창이다. 집 담벼락이나 울타리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 여주는 껍질이 돌기로 덮여있는 열매로, 당뇨나 혈압과 같은 성인병 개선에 뛰어난 기능성 채소로 알려지고 있다. 이 농가는 올해 7농가에서 1.7ha를 시범재배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여주는 다른 농작물과는 달리 병해충에 강하고 일손이 적게 들기 때문에 농민들이 큰 부담 없이 재배할 수 있는 작목이다. 열매는 생식으로 갈아먹거나 요리재료로 이용할 수 있고, 건조시켜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이 농가에서는 여주를 주로 건조 후 유통하고 있는데, 먹는 인슐린이라 할만큼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있는 장수 식품으로 알려져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100세 이상 비율 1위인 오키나와 현의 장수 비결로 여주가 거론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수출 전망도 밝다. 여주는 당뇨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웰빙식품으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여주가 농가에 활력을 주는 효자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주의 효능] 1. 당뇨 : 여주의 열매와 씨에는 식물인슐린과 카란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2. 성인병 예방 : 여주는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뇌졸증, 동맥경화 등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3. 면역력 강화 & 암세포 성장 억제 4. 피부 보습 & 진정효과 5. 다이어트 : 여주는 지방 연소를 재촉하는 기능인 공역리놀산이라는 성분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열이 많은 체질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6. 일사병 & 열사병 7. 정력증진 [여주 복용방법] ※ 식대용으로 연하게 드실 경우 1. 흐르는 물에 살짝 여주를 헹구어 낸다. 2. 찬물에 10분정도 담궈 둔다. (끓이기 가장 좋은 상태가 된다) 3. 물 2리터에 10~15g 정도를 넣은 후 보리차 끓이듯이 20~30분 가량 끓인다. ※ 차 처럼 진하게 드실 경우 1. 위의 식수대용으로 연하게 끓인다. 2. 약한 불로 20~30분 정도 더 끓여 진하게 마시면 된다. (기호에 따라 시간과 양을 조절하시면 된다.) 3. 꿀이나 설탕을 타서 드셔도 좋다. ※ 죽으로 드실 경우 여주가루를 쌀죽에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드시면 영양만점 식사가 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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