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월24일 화순군 각실과 소식
◆<농정과>화순군,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본격 착수
◆<기획실>화순, 인허가 민원 원스톱처리 민원만족도 높인다
◆<화순읍>화순군, 지방체 체납액 줄이기 홍보활동
◆<안전총괄>화순군, 국가안전대진단 본격 추진
2016년 02월 24일 00시 00분 입력 ◆<농정과>화순군,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본격 착수
희망 어업인 대상 입주 희망자 접수, 70억 투자 2017년 완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5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0억 원을 들여 능주 종방 양돈단지에 추진하고 있는 내수면 양식단지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군은 이를 위해 내수면 양식단지 입주희망 어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순군이 직접 양식 기반부지를 조성해 입주를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임대나 분양 하고 입주자는 자부담으로 양식장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토종 물고기 양식어업을 경영하거나 종사하는 어업인 또는 창업 희망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3년 이상 내수면 양식 경험이 있는 어업인 또는 전문성이 확보된 자를 비롯해 수산 관련 종사자, 내수면 양식단지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대상 어종은 메기, 향어, 미꾸라지, 동자개, 은어, 새우, 꺽지 등 내수면 어종이며, 대상자는 사업성, 자부담 능력 등 별도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군은 화순 능주면 종방 양돈단지를 폐업하고 3만 3400㎡의 부지에 국비 35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해 생산과 판매, 체험 등이 어우러진 6차 산업 기반시설을 갖추는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2015년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 기본계획과 설계를 거쳐 토산 어종 양식장과 가공판매시설, 공동시설, 공원 등을 조성해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영산강 상류지역으로 깨끗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이 장점인 화순에서 내수면 양식산업을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입주 희망어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양식단지에 부근에 공모로 선정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140억) 조성 사업도 조만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실>화순, 인허가 민원 원스톱처리 민원만족도 높인다
복합민원 유기적인 협의 통해 민원처리기간 단축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인허가 민원에 대한 원스톱 처리를 통해 민원만족도를 높이는 등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인허가 민원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와 민원 담당자 친절교육, 업무 연찬을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직원 역량강화를 비롯해 복합민원의 유기적인 협의 및 상담 예약제,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장기 미착공 건축물 등의 사전 알리미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주요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주 1회 민원처리 T/F팀을 운영하고, 월 1회 민원업무 교육을 하는 등 직원역량을 강화해 민원행정 서비스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합동조사, 일괄심의 등을 통해 법정치리기간 대비 단축률(2일 이상)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인허가 복합민원 상담예약제를 운영한다.
상담예약제는 건축사가 재능기부룰 통해 민원인에게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민원인 접견실에서 인허가 무료 상담소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알기 쉬운 민원안내 매뉴얼을 상시 배부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인허가 담당공무원의 마음수련 교육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인허가 민원에 대한 원스톱 민원처리로 민원만족도를 높여 고객이 감동하는 인허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연찬을 통해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읍>화순군, 지방체 체납액 줄이기 홍보활동
읍면 합동징수반 편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화순군은 23일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날 자동차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읍면 합동징수반을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특히 4개 반의 야간 영치반을 편성해 주택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체납차량의 영치활동 등 체납액 줄이기 징수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의 체납은 자동차의 이동성 때문에 적기에 징수하지 않으면 고질 체납차량으로 체납액이 누적되고 징수에 어려움이 가중되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재주재원 확보에 군민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월 18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42억7천만 원이다.
◆<안전총괄>화순군, 국가안전대진단 본격 추진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기준 미미 위험시설 집중 점검
화순군은 국민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2월 15일부터 4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과 시설주 등의 자체점검을 병행하고, 군민의 안전신고, 제안사항까지 진단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국가 안전대진단이 대상과 시행범위를 늘려 시행된 반면, 올해는 안전기준이 없거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각지대와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중점‧점검한다.
군은 위험시설은 교량, 대형건축물, 급경사지 등의 시설 중 C․D․E등급 시설, 위험물 관리시설, 안전 사각지대 시설, 해빙기 시설 등으로 전수 민관합동점검하고, 일반시설은 위험시설 이외의 시설(A‧B 등급, 기타시설)로서 대진단 기간 동안 시설 소유자 자체점검과 함께 표본을 선정(10% 내외)해 민관합동점검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군의 안전도를 높이고 안전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과 앱을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