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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싸움하는 장애인 복지단체는 통합을!
정치인들이 지부장 싸움에 몰두...과연 명분 있나?
고소, 고발 결국 지산동 검찰,법원이 결정 할 듯!
2016년 03월 16일 00시 00분 입력 이 사건의 결론은 정치인들의 싸움이 순수해야 할 지적장애인 단체를 “물 타기” 한다는 지역민들의 公憤(공분)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사건으로 화순군 전체의 장애인 단체를 대외적으로 평가 절하 시켜 망신을 주는 결과를 가져 왔기 때문에 해당 단체는 폐쇄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다.
전남 화순군의 모 장애인 단체가 지부장 감투싸움으로 피투성이가 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사)지적장애인 전남협회 소속 화순군 모 단체가 감투싸움으로 고소, 고발이 결국 검찰과 법원의 판단에 의해 결정 될것으로 보여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지적장애인 단체는 사단법인 형태로 구성 되어 있으며, 그 소속으로 전남 순천, 영광, 목포에 지부를 두고 있다.
그런데 다른 지부는 말썽이 없으나 유독 특정 모 지부의 소속인 화순군 한 단체가 지난 2012년부터 감투싸움에 휘말려 법정 투쟁까지 가고있다.
이 단체의 해당 전 지부장은 정치인 모씨 였으나, 운영위원회에서 불신임처리가 되고, 그후 또 다른 정치인 모 씨가 지부장에 선출되면서 화근이 되었으며, 새로운 지부장에 대해서 전 지부장 모씨는 절도, 사문서 위조, 등으로 검찰에 고소를 하였다.
반면, 정치인 신임 지부장도 구 지부장을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하는 등 쌍방으로 광주지검에 고소를 하였다.
그 결과 후임 지부장을 고소한 전 모 전임 지부장은 기소의견으로 송치가 됐으나, 후임 지부장을 고소한 전임 지부장은 검찰에 의해 무혐의 처분을 받아 재정신청을 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
이렇게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움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 화순군민은 “이유를 모르는 싸움은 단체와 싸움을 하는 정치인들의 자질을 폄하시키는 행동” 이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군민은 “장애인 단체의 지부장이 되면 이권이 있는 것 아니냐 ?”며, 의혹의 눈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피투성이 싸움의 당사자들은 과거 화순군의회 의장이 었던 모 씨가 지부장이 된 후 내부 반란으로 운영위원회의 불신임 의결로, 현 도의원이 지부장으로 선임됐으나 결국 구, 신 지부장의 자리를 놓고 법정 투쟁까지 전개되면서 전체의 장애인 단체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과가 어떻게 전개 될지 아직은 확정지울 수 없으나 두명의 싸움으로 누군가가 사법처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두 정치인들이 진흙탕속, 피투성이 싸움질 하는 단체의 두명을 제쳐 놓고, 정치인 지부장이 자진 사퇴를 하면서 또 다른 한사람이 센타장 겸 지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내분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어, 대외적인 이미지는 먹칠을 스스로 하고 있다는 비난을 피 할수 없게됐다.
이러한 감투싸움 문제가 수년간 주민들 사이에 파고 들면서 콩가루 단체라는 오명에서 헤어나기 어렵게 됐다.
따라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이 두 단체는 하나가 해체되거나 상호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렁이고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화순기자협회 회장.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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