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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선출 방식이 대폭 변경된다. 국회 정치개혁특위(정개특위) 여야 간사는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허용하는 한편 선출방식도 현행 소선구제에서 중선구제 성격을 반영한 광역화를 추진한다.

또한 기초 의회에도 비례대표제를 도입, 현행 기초의원 정수의 30%를 줄인 정원의 10%를 비례대표로 선출한다.

이와 관련 국회 정개특위에 의하면, 이번 개편안은 기초의원 선거제도는 다수의 읍, 면, 동에서 2-4명을 뽑는 중대선거구제로 전환하고 현행 3,496명인 기초의원 정수도 2,917명(16%)으로 축소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방안이 도입될 경우 광주광역시의 경우 13명의 의원이 줄어들고 전남도에서는 51명의 의원이 감소한다.

광주시 동구의 경우 지역구가 10명으로 감소하는 대신 비례대표 1명이 늘어 현행 13명에서 11명으로 의원 정수가 조정되는 것을 비롯해, 서구는 현행15명에서 13명으로 하고, 지역구11명에 비례2명이 되고, 남구의 경우 현행16에서 14명으로 줄어들고, 지역구 12명에 비례대표 2명이 되며, 북구는 현행25에서 20명이 디며, 지역구18명에서 비례대표 2명. 광산구는 현행15에서13명으로 감소되고 지역구11명과 비례대표2명으로 각각 축소 조정된다.

한편 전남은 ▶목포 22명에서18명으로 지역구16명+비례2명. ▶여수 27명에서 21명으로 지역구19명+비례2명. ▶순천 22명에서18명으로지역구16명 +비레대표2명. ▶나주 17명에서14명으로 지역구 12명 +비례대표2명 .▶광양 11명에서 9명(지역구 8명+비례대표1 명으로 축소 개편된다. 또 각 군은 ▶강진군 11명에서 9명(8+1). ▶구례군 8명에서 7명(6+1). ▶고흥군 16명에서 14명(12+2) . ▶곡성군 11명에서 9명(8+1) .▶ 담양군 12명에서 10명(9+1). ▶무안군 9명에서 8명(7+1). ▶보성군 12명에서 10명(9+1). ▶영광군 11명에서 9명(8+1) . ▶영암군 22명에서 18명(16+2). ▶장성군 11명에서 9명(8+1). ▶장흥군 10명에서 8명(7+1)1) .▶해남군 14명에서 11(10+1). ▶함평군 9명에서 8명(7+1). ▶화순군 14명에서 11명(10+1) ▶완도군 12명에서 10명(9+1). ▶진도군 7명 그대로, 지역구 6명과 비례대표 1명이며, ▶신안군은 14명에서 11명(10+1)으로 각각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