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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의 산업단지 입지와 고흥의 우주항공도시-조선타운건설, 전남동부지역의 지역특화산업, 벌교의 산업단지등으로 지역발전에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여건이 좋지 않으면 아울렛, 산업단지 조성하더라도 인구유입을 최대화 시키는데 한계가 있기에 교육타운 조성이 필요하다.

1. 폐교를 활용한 벌교실업고등학교를 만들어 화학,신소재,조선관련,전자등 학과를 신설하고

2. 상무대학 직업전문학교를 전문대학으로 승격시킨다음에 1년기능사과정+2.3년 학과과정을 겸한 전문대로 성장

3. 교육특화타운을 만들어 지역교육을 발전시킨다.

그리하여 3가지를 통해 벌교 인구를 5만명에서 안정적인 인구 규모로는 6만명으로 늘릴 필요 있다.

더군다나 교통만 좋으면 뭐하겠는가? 상가타운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교육문제가 인구유출의 최대 원인으로 분석되기 때문일것으로 풀이 된다. 말할것도 없지 않겠는지? 지역주민-유지, 지역정치권이 하나의 단결된 힘으로 교육도시 기능을 발전시켜 잘사는 벌교로 만들지 않을까? 말로만 상무대학이지 이름이 너무 길어가지고서 대학이 없는 벌교에 이때를 놓치면 안될것으로 보인다.

벌교는 장흥-보성-고흥에서 중간지역으로서 나름대로 톡톡히 이득을 얻어야 하지 않을까? 보성,장흥,고흥에서 일하고 벌교에 거주할수 있일 정도로 인구를 늘리는 시책이므로 때를 놓치면 지역발전의 기회도 상실되는 것이다.

언제까지 인구가 줄어들기만 있을수 없다. 지금이라도 인구를 최대한으로 늘릴려면 교육기능을 개혁할 필요 있다고 개인적인 판단이다.

글=오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