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펀지 2.0 | 알아야 산다! 식품첨가물! - 무설탕의 함정
| | | 입력시간 : 2009. 02.04. 00:00 |   |
○ 설탕대신 들어가는 인공감미료!
천연감미료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액상과당이나 올리고당, 고과당
인공감미료 : 식품에 단맛을 주기 위하여 사용되는 화학적 합성품
(ex. 사카린, 아스파탐, 소르비톨 등)
○ 인공감미료의 유해성
사카린 (뻥튀기, 김치, 절임식품): 체내에서 분해가 되지 않고 결정화되어 신장에 남아 결석을 일으키는 주 원인물질이 된다.
임산부가 사카린 섭취 시, 잠재적으로 아기의 방광암 위험률이 증가한다.
* 어린이나 임산부가 사카린을 다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아스파탐 (과자, 음료수, 사탕, 껌, 잼, 간장, 식초, 어육조림, 소스 등)
유럽의 암 연구 센터에서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아스파탐이 잠재적 발암 물질임을 나타난다.
안전성이 의심되는 만큼 일일허용기준치를 지켜줘야 한다.
소르비톨 (껌, 사탕, 오징어채, 조미쥐포, 조미 오징어, 어묵, 햄, 소시지, 비타민 C정제)
소르비톨은 일일허용기준치가 없을 정도로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량 섭취 시 복부팽만, 경련, 복통 등을 유발시킨다.
소화계가 약한 노인과 어린이는 주의
작은 양으로도 설탕의 몇 백배 효과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한 식품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 무설탕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무조건 무설탕이라고 살이 찌지 않은 것은 아니다.
외국의 여러 기관의 연구 : 인공감미료를 섭취했을 경우 더 살이 찐다는 결과들이다.
○ 그렇다면 왜 살이 찌는 걸까?
열량이 없는 인공감미료를 자꾸 먹으면, 뇌조차도 단맛은 열량과 관계가 없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된다.
결국 인공 감미료 자체에는 열량이 없지만, 이런 잘못된 인식 때문에 비만을 부를 수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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