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혁신도시는 어떻게? | 1개월 단기용역 통해 부지선정
| | | 입력시간 : 2005. 07.05. 06:15 |   |
 | 광주에 올 한전 본사 |
|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으로 이전해오는 공공기관을 한데 묶어 '공동혁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혁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위치는 광주 인근지역이며, 위치선정은 광주·전남혁신협의회에서 주관, 용역을 통해 선정하고, 용역은 1개월 이내의 최단기일 내에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는데도 합의했다.
광주광역시가 그리고 있는 혁신도시는 어떤 모습일 것인가.
규모는 100만∼200만평 정도로 잡고 있으며, 행정, 산업, 관광·레저, 주거 등 복합도시로 건설된다.
행정타운에는 이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산업지구엔 신에너지, 문화콘텐츠, 의료·생명공학 등 첨단산업이 자리를 잡는다. 관광·레저지구에는 한국오감박물관과 테마파크 등이, 주거지역엔 전원주택단지, 연구자 전용주거지, 외국인마을 등이 들어선다. 자립형 고교와 공연·문화시설은 교육·문화지구에 자리하게 된다.
최성욱 기자 yen4800@hanmail.net 최성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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